|
halfway house를 이번 실습을 하면서 처음 들어봐서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 외관상 일반 가정집같아서 처음엔 신기했습니다. 저는 오전에 음악치료에 참여를 했는데 정신과 병동의 음악치료와 다르게 회원님들이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노래 제목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얘기했던게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회원님들이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고 격려, 지지를 해준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오후에 회원님들과 장을 보러 가고, 후에 남자의 자격(사회기술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는데 회원님들의 인지재활 부분에 초점을 두어 사회복귀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회원님들과 많이 대화하려고 했으나 음성증상이나 우울증이 있는 분들과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기관 및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